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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상수지가 28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가면서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경상수지가 79억2천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22% 늘었지만 한 달 전인 5월보다는 13% 줄었습니다.
상반기 누적 경상 흑자는 392억 달러로 상반기 기준으로 종전 최고치인 지난해의 312억 달러를 뛰어넘었습니다.
경상수지 가운데 상품 수출입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는 66억5천만 달러로 4월 이후 두 달 연속 감소했고, 서비스 수지 적자는 5억8천만 달러로 확대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경상수지 흑자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져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치인 8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경상수지가 79억2천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22% 늘었지만 한 달 전인 5월보다는 13% 줄었습니다.
상반기 누적 경상 흑자는 392억 달러로 상반기 기준으로 종전 최고치인 지난해의 312억 달러를 뛰어넘었습니다.
경상수지 가운데 상품 수출입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는 66억5천만 달러로 4월 이후 두 달 연속 감소했고, 서비스 수지 적자는 5억8천만 달러로 확대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경상수지 흑자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져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치인 8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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