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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특급호텔로 불리는 크루즈가 국내 항구에서도 출발합니다.
오는 17일 롯데관광이 임대한 코스타 빅토리아호는 승객 2천 명을 태우고 속초항을 출발해 7박 8일 일정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의 북해도 등을 돌아 부산항으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국내 항구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선은 오는 9월까지 추가로 13차례 시범운항이 계획돼 있으며, 하나투어와 롯데관광 등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현재 크루즈 노선은 일본이나 중국 항구를 떠나 우리나라를 거쳐가는 방식으로, 국내 항구에서 바로 출항하는 노선이 없었다며 시범운항을 거쳐 노선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는 17일 롯데관광이 임대한 코스타 빅토리아호는 승객 2천 명을 태우고 속초항을 출발해 7박 8일 일정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의 북해도 등을 돌아 부산항으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국내 항구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선은 오는 9월까지 추가로 13차례 시범운항이 계획돼 있으며, 하나투어와 롯데관광 등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현재 크루즈 노선은 일본이나 중국 항구를 떠나 우리나라를 거쳐가는 방식으로, 국내 항구에서 바로 출항하는 노선이 없었다며 시범운항을 거쳐 노선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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