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결함' 혼다 어코드 등 8천9백 대 리콜

'제작 결함' 혼다 어코드 등 8천9백 대 리콜

2017.08.10. 오전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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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어코드, 재규어 XJ 등 차량 7천7백 대와 BMW 오토바이 천2백 대 등 4개 차종 8천9백 대가 리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차종은 배터리 센서에 수분이 들어가 화재 발생 우려가 제기된 혼다 어코드 7천 3백여 대와 사고 시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된 재규어 XJ 320여 대입니다.

BMW 오토바이 천2백 대는 핸들 부품이 약하게 제작돼 핸들이 부서질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차량 소유자는 제작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으며, 제작연도 등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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