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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과거 성공을 답습하기보다 명확한 문제 인식으로 구체적 해법이 담긴 새로운 산업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 장관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가 함께 한 산업 혁신 민간전략회의에서 민간 주도로 혁신성장이 이뤄지도록 정부가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규제환경 개선, 일자리 확대, 신생기업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지원방안을 정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함께 참석한 대한상의는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금지하지 않는 상품, 행위는 모두 허용하는 방식의 규제로 전환하고 중소기업 정책을 '연명'에서 '역량 강화'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역협회는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중소기업의 통상 어려움 해소, 고부가가치 산업과 서비스 산업을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키울 것을 주문했습니다.
산업부는 회의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안에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백 장관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가 함께 한 산업 혁신 민간전략회의에서 민간 주도로 혁신성장이 이뤄지도록 정부가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규제환경 개선, 일자리 확대, 신생기업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지원방안을 정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함께 참석한 대한상의는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금지하지 않는 상품, 행위는 모두 허용하는 방식의 규제로 전환하고 중소기업 정책을 '연명'에서 '역량 강화'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역협회는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중소기업의 통상 어려움 해소, 고부가가치 산업과 서비스 산업을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키울 것을 주문했습니다.
산업부는 회의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안에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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