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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10월 달 고용 지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취업자는 2,709만명으로 1년 전보다 6만 4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7월 5천 명, 8월 3천 명, 9월의 4만 5천 명 증가에 비하면 나아진 수치 입니다.
올해 2월부터 증가 폭이 10만 명 대로 떨어진 취업자는 지난달에도 10만 명을 밑돌며 9개월째 10만 명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달 실업자 수는 1년 전보다 7만 9천 명이 증가한 97만 3천 명을 기록해 10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실업자 수는 올해 들어 100만 명대에 올라선 뒤 9월까지 외환위기 이후 최장인 9개월 연속 100만 명을 넘었으나 10월에 10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청년 실업률은 8.4%로 나타나 1년 전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달 취업자는 2,709만명으로 1년 전보다 6만 4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7월 5천 명, 8월 3천 명, 9월의 4만 5천 명 증가에 비하면 나아진 수치 입니다.
올해 2월부터 증가 폭이 10만 명 대로 떨어진 취업자는 지난달에도 10만 명을 밑돌며 9개월째 10만 명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달 실업자 수는 1년 전보다 7만 9천 명이 증가한 97만 3천 명을 기록해 10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실업자 수는 올해 들어 100만 명대에 올라선 뒤 9월까지 외환위기 이후 최장인 9개월 연속 100만 명을 넘었으나 10월에 10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청년 실업률은 8.4%로 나타나 1년 전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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