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국민안전은 최우선 가치...공공기관 사고 악순환 끊어야"

홍남기 "국민안전은 최우선 가치...공공기관 사고 악순환 끊어야"

2018.12.18.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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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공부문의 사고를 근절하도록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외국 방문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를 대신해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KTX 탈선과 난방공사 배관 파열 등 사고를 언급하며 국민의 안전을 담보해야 할 공공기관에서 사고가 재발하는 악순환을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내년 예산과 정책이라는 실탄이 모두 마련된 만큼 모든 부처가 속도와 성과로 말하고 체감으로 승부를 낸다는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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