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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가정간편식이 필수영양소는 부족하고 나트륨은 너무 많이 들어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소비자 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가정간편식 볶음밥 47개 제품의 필수 영양소를 조사한 결과, 평균 탄수화물과 단백질, 열량 함량이 한 끼 권장량의 50~60%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나트륨은 볶음밥 제품 하나만 먹어도 한 끼 권장량의 133%를 섭취하게 돼 지나치게 짠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컨슈머리서치는 가정 간편식을 든든한 한 끼라고 광고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영양소가 턱없이 부족해 지속해서 섭취할 경우 영양 불균형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소비자 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가정간편식 볶음밥 47개 제품의 필수 영양소를 조사한 결과, 평균 탄수화물과 단백질, 열량 함량이 한 끼 권장량의 50~60%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나트륨은 볶음밥 제품 하나만 먹어도 한 끼 권장량의 133%를 섭취하게 돼 지나치게 짠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컨슈머리서치는 가정 간편식을 든든한 한 끼라고 광고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영양소가 턱없이 부족해 지속해서 섭취할 경우 영양 불균형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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