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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씨가 사고로 숨진 태안화력발전소에 안전설비 등이 개선됩니다.
한국서부발전은 태안화력에 200억 원을 투입해 안전장치 보강과 설비 개선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정부가 발표한 대책대로 석탄 운반 컨베이어 등 위험 설비는 반드시 2인 1조로 점검하도록 하고, 경력 6개월 미만 직원의 단독 작업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위험 설비 주변에 안전 펜스와 먼지 흡입 장치를 설치하고 조명등과 CCTV, 열화상 카메라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서부발전은 안전조치가 완료되면 김 씨가 근무했던 협력업체 근로자 가족을 현장으로 초청해 작업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서부발전은 태안화력에 200억 원을 투입해 안전장치 보강과 설비 개선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정부가 발표한 대책대로 석탄 운반 컨베이어 등 위험 설비는 반드시 2인 1조로 점검하도록 하고, 경력 6개월 미만 직원의 단독 작업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위험 설비 주변에 안전 펜스와 먼지 흡입 장치를 설치하고 조명등과 CCTV, 열화상 카메라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서부발전은 안전조치가 완료되면 김 씨가 근무했던 협력업체 근로자 가족을 현장으로 초청해 작업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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