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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총인구가 줄어드는 인구감소 시점이 앞당겨지고, 이르면 5년 안에 시작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통계청은 다음 달 장래 인구 전망을 발표하면서 총인구가 감소하는 예상 시점을 지난 2016년 추정했던 2028년보다 앞당길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예상 최저 수준인 1.12명 아래로 떨어질 것 같다며 기대수명 등 다른 변수까지 나빠지면, 인구감소는 2024년에 시작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전문가들은 인구 감소가 생산 활동에 주로 종사하는 연령층이 줄고 노년층이 늘어나는 추세와 맞물리면서 고용을 비롯한 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계청은 다음 달 장래 인구 전망을 발표하면서 총인구가 감소하는 예상 시점을 지난 2016년 추정했던 2028년보다 앞당길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예상 최저 수준인 1.12명 아래로 떨어질 것 같다며 기대수명 등 다른 변수까지 나빠지면, 인구감소는 2024년에 시작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전문가들은 인구 감소가 생산 활동에 주로 종사하는 연령층이 줄고 노년층이 늘어나는 추세와 맞물리면서 고용을 비롯한 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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