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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글로벌 경제 여건이 예상보다 더 악화하면서 경기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회에 계류 중인 추경안과 주요 민생·경제법안들이 하루라도 빨리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추경안이 5월을 넘겨 확정될 경우 경기 선제대응에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추경효과도 저감될 우려가 있다며 5월 국회에서 추경심의가 이뤄지도록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최저임금법과 근로기준법 개정안도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면서 최저임금법 개정이 지연돼 기존 방식으로 심의가 불가피한 경우에도 합리적인 구간 검토와 시장 수용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6월 안에 제조업 혁신 비전과 전략, 서비스 산업 혁신전략 등을 마련하겠다며 하반기에는 고용과 산업, 재정, 복지, 교육 등 분야별 정책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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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회에 계류 중인 추경안과 주요 민생·경제법안들이 하루라도 빨리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추경안이 5월을 넘겨 확정될 경우 경기 선제대응에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추경효과도 저감될 우려가 있다며 5월 국회에서 추경심의가 이뤄지도록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최저임금법과 근로기준법 개정안도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면서 최저임금법 개정이 지연돼 기존 방식으로 심의가 불가피한 경우에도 합리적인 구간 검토와 시장 수용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6월 안에 제조업 혁신 비전과 전략, 서비스 산업 혁신전략 등을 마련하겠다며 하반기에는 고용과 산업, 재정, 복지, 교육 등 분야별 정책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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