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확대...면밀히 점검"

한국은행은 미·중 무역 협상 과정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전개 과정을 면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오전 허진호 부총재보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어 미국의 대중 추가 관세 부과 뒤 국제 금융시장의 반응을 점검했습니다.

다만 미·중 협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미국 금리와 주가가 올랐고, 한국의 국가부도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오히려 축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