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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한국을 글로벌 자동차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에 대해 우리 정부는 좋은 소식이지만 최종 발표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용래 통상차관보는 소식 자체가 나쁘진 않지만 18일 시한인 미국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미리 예단할 수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스타일상 한국을 제외한다는 행정명령에 최종 서명하기까지 안심할 수는 없다는 뜻으로 분석됩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서명할 행정 명령안을 입수했다며 한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징벌적 관세에서 면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산업통상자원부 김용래 통상차관보는 소식 자체가 나쁘진 않지만 18일 시한인 미국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미리 예단할 수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스타일상 한국을 제외한다는 행정명령에 최종 서명하기까지 안심할 수는 없다는 뜻으로 분석됩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서명할 행정 명령안을 입수했다며 한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징벌적 관세에서 면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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