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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취업자가 1년 전보다 25만 9천 명이 늘어나며 다시 20만 명대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5월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5월 취업자 수는 2천732만 2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 보다 25만 9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취업자는 2월 26만 3천 명, 3월 25만 명이 늘어 20만 명대를 넘었지만 4월에는 17만 천명이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평균 취업자 증가는 19만 2천400명을 기록했습니다.
5월 실업자 수는 1년 전보다 2만 4천 명 늘어난 114만 5천 명으로 5월 기준으로는 지난 2000년 이후 19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15∼64세 생산연령인구 대비 고용률은 67.1%로 지난 1989년 통계작성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은 긍정적, 부정적 부분이 혼재하는 데, 산업 측면에서 제조업 취업자 감소세가 지속하고 있는 것은 부정 신호라며 다만 감소 폭은 지난 1월 정점을 찍고 축소돼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5월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5월 취업자 수는 2천732만 2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 보다 25만 9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취업자는 2월 26만 3천 명, 3월 25만 명이 늘어 20만 명대를 넘었지만 4월에는 17만 천명이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평균 취업자 증가는 19만 2천400명을 기록했습니다.
5월 실업자 수는 1년 전보다 2만 4천 명 늘어난 114만 5천 명으로 5월 기준으로는 지난 2000년 이후 19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15∼64세 생산연령인구 대비 고용률은 67.1%로 지난 1989년 통계작성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은 긍정적, 부정적 부분이 혼재하는 데, 산업 측면에서 제조업 취업자 감소세가 지속하고 있는 것은 부정 신호라며 다만 감소 폭은 지난 1월 정점을 찍고 축소돼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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