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 광고 1년 새 41% 급성장

온라인 동영상 광고 1년 새 41% 급성장

2019.06.25. 오전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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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한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이 1년 만에 40% 넘게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전문업체 리서치애드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온라인 동영상 광고 집행비는 3천355억5천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광고의 디지털 전환 추세가 이어지면서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이 함께 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달 기준으로 광고주별 온라인 동영상 광고 집행금액은 동서식품이 12억4천904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서 삼성전자가 12억3천980만 원으로 2위였고, 동아제약과 아모레퍼시픽, LG전자가 뒤를 이었습니다.

매체별로는 유튜브 광고비가 전체 동영상 광고 집행비의 37%를 차지했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네이버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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