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 시작

코레일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 시작

2019.08.20. 오전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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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서울역을 비롯한 전국 주요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대리점, 온라인 등에서 시작됐습니다.

코레일은 오늘(20일)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내일(21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 예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역과 승차권 판매대리점의 예매 시작 시각은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오전 8시로 1시간 앞당겼습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온라인 예매는 종전과 같이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됩니다.

예매 대상은 다음 달 11일부터 5일 동안 운행하는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전용 열차 승차권입니다.

승차권 불법유통을 막기 위해 한 번에 최대 6매까지만 예매가 허용되며, 한 명이 최대 12매까지 살 수 있습니다.

예매 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내일(21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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