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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이 2년 5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8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35만 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45만 2천 명 증가했습니다.
증가 폭을 보면 월별로는 지난 2017년 3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8월 기준으로는 2014년 이후 5년 만에 최대입니다.
지난해 1월 33만 4천 명 이후 지난 7월까지 한 번도 30만 명이 넘어선 적이 없던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달 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8월 취업자가 3천 명에 그친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살 고용률은 67%로 1년 전보다 0.5% 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달 실업자는 85만 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 5천 명 감소했는데, 실업자 감소 폭은 2011년 1월 이후 8년 7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통계청은 그동안 감소 폭이 컸던 제조업과 도·소매업, 40대에서 감소 폭이 축소돼 취업자 수가 증가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8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35만 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45만 2천 명 증가했습니다.
증가 폭을 보면 월별로는 지난 2017년 3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8월 기준으로는 2014년 이후 5년 만에 최대입니다.
지난해 1월 33만 4천 명 이후 지난 7월까지 한 번도 30만 명이 넘어선 적이 없던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달 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8월 취업자가 3천 명에 그친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살 고용률은 67%로 1년 전보다 0.5% 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달 실업자는 85만 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 5천 명 감소했는데, 실업자 감소 폭은 2011년 1월 이후 8년 7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통계청은 그동안 감소 폭이 컸던 제조업과 도·소매업, 40대에서 감소 폭이 축소돼 취업자 수가 증가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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