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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를 의결할 코스닥시장위원회 회의 개최를 연기했습니다.
거래소는 원래 오늘까지 회의를 열 예정이었지만 개최 기한을 다음 달 1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닥 상장규정 시행세칙을 보면 심의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이 생기면 시장위 회의를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오는 23일까지 미국 식품의약청으로부터 인보사 임상과 관련한 서한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이 상장 심사 당시에 인보사와 관련한 중요 내용을 허위로 기재했다며 지난달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1차로 상장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조태현[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거래소는 원래 오늘까지 회의를 열 예정이었지만 개최 기한을 다음 달 1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닥 상장규정 시행세칙을 보면 심의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이 생기면 시장위 회의를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오는 23일까지 미국 식품의약청으로부터 인보사 임상과 관련한 서한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이 상장 심사 당시에 인보사와 관련한 중요 내용을 허위로 기재했다며 지난달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1차로 상장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조태현[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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