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우리은행뿐 아니라 KEB하나은행이 판매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의 만기도 돌아옴에 따라 투자자들의 근심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DLF의 기초자산이 되는 해외금리가 최근 반등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분위기여서 투자자들의 손실 규모가 다시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은행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이 판매한 DLF가 25일을 시작으로 만기가 돌아옵니다.
올해 내에 만기를 맞는 DLF 상품은 '메리츠 금리연계 AC형 리자드'로, 지난해 9∼12월에 463억 원어치가 팔렸습니다.
이 상품의 만기 수익률 산정 기준이 되는 20일 미국 CMS 5년물 금리와 영국 CMS 7년물 금리를 적용하면 손실률은 46.4%가 돼 1년 만에 투자금이 반 토막이 나는 셈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DLF의 기초자산이 되는 해외금리가 최근 반등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분위기여서 투자자들의 손실 규모가 다시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은행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이 판매한 DLF가 25일을 시작으로 만기가 돌아옵니다.
올해 내에 만기를 맞는 DLF 상품은 '메리츠 금리연계 AC형 리자드'로, 지난해 9∼12월에 463억 원어치가 팔렸습니다.
이 상품의 만기 수익률 산정 기준이 되는 20일 미국 CMS 5년물 금리와 영국 CMS 7년물 금리를 적용하면 손실률은 46.4%가 돼 1년 만에 투자금이 반 토막이 나는 셈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