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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설업체 10곳 가운데 3곳은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 비용도 감당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외부감사 대상 건설업체 천8백여 곳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에 미치지 못하는 기업은 514곳으로 28%에 달했습니다.
특히 이런 상황이 3년 연속 이어진 한계기업은 146곳으로 분석 대상 천4백여 곳 가운데 10%가 넘었습니다.
건설업체들의 경영실적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개선되다가 지난해 들어 수익성과 성장성 모두 악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외부감사 대상 건설업체 천8백여 곳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에 미치지 못하는 기업은 514곳으로 28%에 달했습니다.
특히 이런 상황이 3년 연속 이어진 한계기업은 146곳으로 분석 대상 천4백여 곳 가운데 10%가 넘었습니다.
건설업체들의 경영실적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개선되다가 지난해 들어 수익성과 성장성 모두 악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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