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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중 무역 협상 성과에 힘입어 2,060선을 되찾았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11일 종가보다 1.11% 오른 2,067.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2천6백억 원어치를 팔았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2천2백억 원, 23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34% 급등한 641.46을 기록했고, 원·달러 환율은 3.9원 내린 1달러에 1,184.9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미·중 무역 협상에서 일부 합의가 도출되면서 위축됐던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결과로 분석됩니다.
다만, 다음 달 미·중 정상회담 앞뒤로 불확실성이 다시 커질 수 있어,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코스피는 지난 11일 종가보다 1.11% 오른 2,067.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2천6백억 원어치를 팔았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2천2백억 원, 23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34% 급등한 641.46을 기록했고, 원·달러 환율은 3.9원 내린 1달러에 1,184.9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미·중 무역 협상에서 일부 합의가 도출되면서 위축됐던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결과로 분석됩니다.
다만, 다음 달 미·중 정상회담 앞뒤로 불확실성이 다시 커질 수 있어,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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