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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1월 국내 5G 이동통신 가입자가 43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5G 가입자는 한 달 전인 지난해 10월보다 37만여 명, 9%가량 증가했습니다,
업계에서는 5G 상용화를 시작한 지난해 4월 이후 5G 가입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11월 가입자 증가율이 한 자릿수로 접어들면서 가입자 증가 폭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신사별 5G 가입자 수는 SK텔레콤이 194만여 명으로 전체의 44.5%를 차지했고, KT는 132만4천여 명으로 30.4%, LG유플러스는 25%인 108만9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해 11월 5G 가입자는 한 달 전인 지난해 10월보다 37만여 명, 9%가량 증가했습니다,
업계에서는 5G 상용화를 시작한 지난해 4월 이후 5G 가입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11월 가입자 증가율이 한 자릿수로 접어들면서 가입자 증가 폭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신사별 5G 가입자 수는 SK텔레콤이 194만여 명으로 전체의 44.5%를 차지했고, KT는 132만4천여 명으로 30.4%, LG유플러스는 25%인 108만9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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