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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니클로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가 일본상품 불매운동으로 올해 기말 배당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주요 주주인 롯데쇼핑도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해 말 올린 감사보고서에서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실적을 기준으로 한 기말 배당금을 0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가 지난 2011년 배당을 시작한 이후 기말 배당을 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에프알엘코리아의 지분을 절반 가까이 보유한 롯데쇼핑도 배당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해 말 올린 감사보고서에서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실적을 기준으로 한 기말 배당금을 0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가 지난 2011년 배당을 시작한 이후 기말 배당을 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에프알엘코리아의 지분을 절반 가까이 보유한 롯데쇼핑도 배당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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