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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손실 사태가 발생한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펀드, DLF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오늘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은행과 경영진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합니다.
DLF를 판매한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심의 대상인 가운데, 금감원은 이미 두 은행에 중징계를 사전 통보한 상태입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직접 제재심에 출석해 변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오늘 결론을 내지 못하면 오는 30일에 한 차례 더 제재심을 연다는 방침입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DLF를 판매한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심의 대상인 가운데, 금감원은 이미 두 은행에 중징계를 사전 통보한 상태입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직접 제재심에 출석해 변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오늘 결론을 내지 못하면 오는 30일에 한 차례 더 제재심을 연다는 방침입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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