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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중국산 부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쌍용차에 이어 현대자동차도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현대차는 울산 5공장에 있는 두 라인 가운데 제네시스를 생산하는 51라인의 가동을 오늘 오전부터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노사 협의에서 추가로 가동 중단되는 공장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중국의 춘제 연휴가 길어지면서 중국에서 들여오는 배선 부품, '와이어링 하네스'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대차는 울산 5공장에 있는 두 라인 가운데 제네시스를 생산하는 51라인의 가동을 오늘 오전부터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노사 협의에서 추가로 가동 중단되는 공장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중국의 춘제 연휴가 길어지면서 중국에서 들여오는 배선 부품, '와이어링 하네스'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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