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지표로도 확인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선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6.9로 한 달 전보다 7.3포인트 급락했습니다.
낙폭은 메르스가 유행했던 2015년 6월과 같은 수준으로, 2008년 조사한 이래 세 번째로 큰 수준입니다.
이번 조사는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기 전인 2월 10일부터 17일 사이에 이뤄진 만큼 확산 추세에 변화가 없다면 오는 3월 소비심리지수의 추가 하락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선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6.9로 한 달 전보다 7.3포인트 급락했습니다.
낙폭은 메르스가 유행했던 2015년 6월과 같은 수준으로, 2008년 조사한 이래 세 번째로 큰 수준입니다.
이번 조사는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기 전인 2월 10일부터 17일 사이에 이뤄진 만큼 확산 추세에 변화가 없다면 오는 3월 소비심리지수의 추가 하락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