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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 활동을 자제하면서 10명 중 8명 이상이 집에서 직접 밥을 차려 먹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 직접 조리를 늘리겠다는 소비자가 많아, 가정간편식 제품 의존도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CJ제일제당이 지난달 28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소비자 천 명을 대상으로 식소비 변화 조사를 진행한 결과 개학 연기와 재택근무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집밥'을 먹는 비중이 83%로 전년보다 23.5%포인트 급증했습니다.
반면 테이크아웃으로 식사를 해결한다는 비중은 전년보다 4.3%포인트, 외식은 19.1%포인트 줄었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78%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 직접 조리를 늘릴 것 같다고 답했고, 가정간편식을 늘릴 것 같다는 응답도 65%나 됐습니다.
이광엽[kyup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 직접 조리를 늘리겠다는 소비자가 많아, 가정간편식 제품 의존도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CJ제일제당이 지난달 28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소비자 천 명을 대상으로 식소비 변화 조사를 진행한 결과 개학 연기와 재택근무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집밥'을 먹는 비중이 83%로 전년보다 23.5%포인트 급증했습니다.
반면 테이크아웃으로 식사를 해결한다는 비중은 전년보다 4.3%포인트, 외식은 19.1%포인트 줄었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78%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 직접 조리를 늘릴 것 같다고 답했고, 가정간편식을 늘릴 것 같다는 응답도 65%나 됐습니다.
이광엽[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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