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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저축은행들이 1조3천억 원 가까운 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2천723억 원이었습니다.
2018년 1조1천84억 원보다 14.8%, 1천639억 원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저축은행들의 연간 순이익은 2017년 이후 3년 연속 1조 원대를 넘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대출 확대 등으로 이자이익이 2천776억 원 늘어난 영향 등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2천723억 원이었습니다.
2018년 1조1천84억 원보다 14.8%, 1천639억 원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저축은행들의 연간 순이익은 2017년 이후 3년 연속 1조 원대를 넘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대출 확대 등으로 이자이익이 2천776억 원 늘어난 영향 등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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