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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 삼성 7개 계열사 최고경영진의 비리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생겼습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준법 의무 위반을 신고할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부 익명제보처리 전문업체에 위탁해 익명성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신고자는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삼성 계열사 경영진이 준법경영 관련 요구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사유를 통보한 뒤에 위원회가 다시 요구하거나 권고한 사항을 수용하지 않으면, 이를 홈페이지에 올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삼성 준법경영에 새 역사를 새기는 일이 어렵고 힘들어도 비상한 각오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 준법감시위는 지난 11일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의혹과 노조 문제와 관련해 이재용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준법 의무 위반을 신고할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부 익명제보처리 전문업체에 위탁해 익명성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신고자는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삼성 계열사 경영진이 준법경영 관련 요구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사유를 통보한 뒤에 위원회가 다시 요구하거나 권고한 사항을 수용하지 않으면, 이를 홈페이지에 올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삼성 준법경영에 새 역사를 새기는 일이 어렵고 힘들어도 비상한 각오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 준법감시위는 지난 11일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의혹과 노조 문제와 관련해 이재용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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