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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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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초부터 무기한 휴무에 들어갔던 한국 애플스토어가 오는 18일 재개장한다. 2월 문을 닫았다가 지난달 다시 개장한 중국 내 매장을 제외하면 전 세계 최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서울 애플스토어가 다시 문을 열면 기존 고객 제품 수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서울 강남 가로수길에 한국 유일 애플스토어가 있다.
애플 관계자는 "재개장 이후에는 기술지원센터인 지니어스 바 서비스가 주요 업무가 될 것"이라며 "아이폰 등 제품 구매 고객은 온라인으로 주문한 뒤 배송받거나 매장에 들러 가져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서울 매장의 이른 재개장은 한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CNBC는 "한국은 초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었지만, 빠르고 많은 검사를 하면서 찬사를 받았다. 검사 건수가 50만 건이 넘는다"라고 전했다.
애플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세계 458곳 매장을 무기한 폐쇄했다. 그 중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내 42개 매장을 약 두 달 만에 다시 열었다. 5월 초에는 미국 매장 재개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서울 애플스토어가 다시 문을 열면 기존 고객 제품 수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서울 강남 가로수길에 한국 유일 애플스토어가 있다.
애플 관계자는 "재개장 이후에는 기술지원센터인 지니어스 바 서비스가 주요 업무가 될 것"이라며 "아이폰 등 제품 구매 고객은 온라인으로 주문한 뒤 배송받거나 매장에 들러 가져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서울 매장의 이른 재개장은 한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CNBC는 "한국은 초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었지만, 빠르고 많은 검사를 하면서 찬사를 받았다. 검사 건수가 50만 건이 넘는다"라고 전했다.
애플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세계 458곳 매장을 무기한 폐쇄했다. 그 중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내 42개 매장을 약 두 달 만에 다시 열었다. 5월 초에는 미국 매장 재개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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