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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점포 내 소상공인 임대 매장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전 국민에게 지급하기로 한 긴급재난지원금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지만 대형마트에 입점한 임대 매장 중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보면 전국 158개 이마트에 입점한 2천400개 임대 매장 중 800여 개 매장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합니다.
롯데마트는 124개 점포의 1천444개 임대 매장 중 795곳에서, 홈플러스는 140개 점포의 6천여 개 임대 매장 중 1천100여 곳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들은 고객 편의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임대매장 안내문을 매장 곳곳에 비치할 계획입니다.
박병한[bhpa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부가 전 국민에게 지급하기로 한 긴급재난지원금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지만 대형마트에 입점한 임대 매장 중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보면 전국 158개 이마트에 입점한 2천400개 임대 매장 중 800여 개 매장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합니다.
롯데마트는 124개 점포의 1천444개 임대 매장 중 795곳에서, 홈플러스는 140개 점포의 6천여 개 임대 매장 중 1천100여 곳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들은 고객 편의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임대매장 안내문을 매장 곳곳에 비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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