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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저유가 영향으로 1분기에 3년 만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전은 1분기 영업이익이 4,306억 원, 매출은 15조 93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제 연료가 하락으로 연료비와 구입전력비가 1조6천억 원 줄어들면서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전기 판매수익은 천3백억 원 감소했습니다.
한전은 저유가가 유지되면 경영 여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환율과 유가 변동성이 높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전은 1분기 영업이익이 4,306억 원, 매출은 15조 93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제 연료가 하락으로 연료비와 구입전력비가 1조6천억 원 줄어들면서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전기 판매수익은 천3백억 원 감소했습니다.
한전은 저유가가 유지되면 경영 여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환율과 유가 변동성이 높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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