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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한국판 뉴딜 가운데 '그린뉴딜'을 통해 한국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개척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그린뉴딜 분야 전문가 간담회에서 기후변화 문제의 중요성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유럽연합은 지난해 그린뉴딜을 발표하고 저탄소 사회와 지속가능한 경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미국도 과거 오바마 정부 당시 경기부양책 가운데 12%를 녹색성장에 투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정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만이 아니라 제도개선을 통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학계의 정책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오형나 경희대 국제대학교수 등 학계 인사와 김경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평정[pyu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차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그린뉴딜 분야 전문가 간담회에서 기후변화 문제의 중요성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유럽연합은 지난해 그린뉴딜을 발표하고 저탄소 사회와 지속가능한 경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미국도 과거 오바마 정부 당시 경기부양책 가운데 12%를 녹색성장에 투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정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만이 아니라 제도개선을 통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학계의 정책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오형나 경희대 국제대학교수 등 학계 인사와 김경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평정[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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