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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달 취업자 수가 39만 2천 명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방금 전 발표한 5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는 2천 693만 명으로 1년 전보다 39만 2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취업자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3월 19만 5천 명이 준 데 이어 4월에는 47만 6천 명이 감소해 석 달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직장이나 사업체가 있어도 일을 못한 일시 휴직자는 지난 달 68만 5천 명 늘어 두 달 연속 100만 명을 넘었던 3월과 4월 보다는 줄었습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이 18만 9천 명, 숙박 음식점업이 18만 3천 명 감소한 반면에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은 13만 1천 명이 늘었습니다.
연령대 별로는 60세 이상에서 취업자가 30만 2천 명 증가 했지만 40대에서 18만 7천 명이 감소하는 등 나머지 연령대에서 모두 감소했습니다.
오인석 [insuko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계청이 방금 전 발표한 5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는 2천 693만 명으로 1년 전보다 39만 2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취업자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3월 19만 5천 명이 준 데 이어 4월에는 47만 6천 명이 감소해 석 달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직장이나 사업체가 있어도 일을 못한 일시 휴직자는 지난 달 68만 5천 명 늘어 두 달 연속 100만 명을 넘었던 3월과 4월 보다는 줄었습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이 18만 9천 명, 숙박 음식점업이 18만 3천 명 감소한 반면에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은 13만 1천 명이 늘었습니다.
연령대 별로는 60세 이상에서 취업자가 30만 2천 명 증가 했지만 40대에서 18만 7천 명이 감소하는 등 나머지 연령대에서 모두 감소했습니다.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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