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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 작업이 임금 체불 문제로 막힌 가운데 이스타항공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인수 종료 압박에 나섭니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6일로 통보한 임시 주총에서 신규이사 3명과 신규감사 1명 선임 안건 등을 상정해 제주항공에 인수 절차 신속 진행을 간접적으로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스타항공은 인수 절차의 일환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제주항공 측에 신규 이사와 감사 후보자 지명을 요청했지만 제주항공이 응하지 않자, 후보가 없는 상태에서 임시 주총 개최를 선언한 것입니다.
예정대로 임시 주총이 열리고 제주항공이 지명하는 인물이 이사에 선임되면 인수 작업 마무리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임시주총이 예정대로 열릴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스타항공은 오는 26일로 통보한 임시 주총에서 신규이사 3명과 신규감사 1명 선임 안건 등을 상정해 제주항공에 인수 절차 신속 진행을 간접적으로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스타항공은 인수 절차의 일환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제주항공 측에 신규 이사와 감사 후보자 지명을 요청했지만 제주항공이 응하지 않자, 후보가 없는 상태에서 임시 주총 개최를 선언한 것입니다.
예정대로 임시 주총이 열리고 제주항공이 지명하는 인물이 이사에 선임되면 인수 작업 마무리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임시주총이 예정대로 열릴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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