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효과로 카드 소비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달 전체 카드 승인 건수와 승인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1%, 6.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카드 승인금액이 59조 원으로 3.8% 늘었고 체크카드도 17조 원으로 4.4% 증가했습니다.
전체 카드의 월간 승인금액이 증가한 건 지난 2월 이후 3개월 만으로, 업계에선 지난달 중순부터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이 카드 등으로 지급된 게 카드 승인금액 증가세 전환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여신금융협회는 지난달 전체 카드 승인 건수와 승인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1%, 6.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카드 승인금액이 59조 원으로 3.8% 늘었고 체크카드도 17조 원으로 4.4% 증가했습니다.
전체 카드의 월간 승인금액이 증가한 건 지난 2월 이후 3개월 만으로, 업계에선 지난달 중순부터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이 카드 등으로 지급된 게 카드 승인금액 증가세 전환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