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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 주에 열려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합니다.
한은 금통위는 오는 16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역대 최저인 0.5%까지 내린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전문가들은 이주열 한은 총재가 기준 금리를 0.5%로 낮출 당시 "실효 하한에 가까워졌다"고 말했고 시중에 유동성이 넘쳐나는 가운데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경우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을 더 쏠리게 만드는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 만큼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은 금통위는 오는 16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역대 최저인 0.5%까지 내린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전문가들은 이주열 한은 총재가 기준 금리를 0.5%로 낮출 당시 "실효 하한에 가까워졌다"고 말했고 시중에 유동성이 넘쳐나는 가운데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경우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을 더 쏠리게 만드는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 만큼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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