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오전 정례회의를 열고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금융시장과 과열 상태인 부동산 등 자산시장을 고려할 때 추가 인하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금통위는 회의를 마친 후 발표한 통화정책 방향 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국내 경제의 성장세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측면에서의 물가 상승압력도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은은 지난 5월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p 낮춰,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인 연 0.50%로 떨어졌습니다.
이종수[js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오전 정례회의를 열고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금융시장과 과열 상태인 부동산 등 자산시장을 고려할 때 추가 인하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금통위는 회의를 마친 후 발표한 통화정책 방향 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국내 경제의 성장세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측면에서의 물가 상승압력도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은은 지난 5월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p 낮춰,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인 연 0.50%로 떨어졌습니다.
이종수[js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