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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 7% ↓...넉 달 만에 처음 한자릿수대 감소
Posted : 2020-08-0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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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수출이 1년 전에 비해 7% 감소해 428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넉 달 만에 한 자릿수 감소세를 보인 겁니다.

수출 회복 조짐으로 보이는데, 그렇다고 하반기 수출을 낙관하기에는 시기상조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1년 전보다 7% 감소한 428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수출이 넉 달 만에 한 자릿수 감소세를 보인 겁니다.

월별 수출을 보면 코로나19 여파로 2월 3.5% 증가에서 3월 1.6% 감소로 돌아선 이후 지난 4월부터 3달 연속 두 자릿수대 감소율을 보이다 지난달에 한자릿수로 둔화한 겁니다.

품목별로 살펴봐도 바이오헬스, 컴퓨터, 반도체, 선박, 가전, 무선통신기기 등 6개 품목에서 1년 전보다 수출이 '플러스'를 나타냈습니다.

우리나라 3대 수출국인 중국·미국·유럽연합(EU) 등 3대 수출 시장도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최대 수출국인 대중국 수출은 1년 전보다 2.5% 증가하며 2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미국도 7.7% 증가로 코로나 국면서 첫 플러스 전환했습니다.

EU는 11.1% 감소했지만 20%대까지 하락했던 감소율이 10%대 초반까지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 수출 전망을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성일 /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정책팀장 : 7월 한 달 수출의 둔화 폭이 감소됐다는 정도의 의미부여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작년 7월에도 수출이 10% 이상 감소한 상태에서 나온 수치라서. 중국이나 미국 쪽 수출이 살아나고 있는데 여전히 자동차나 기계, 철강 쪽 부진은 지속되고 있고요.]

수입은 11.9% 감소한 385억6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무역수지는 42억7천만 달러로 3달 연속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YTN 이종수[js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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