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운동에 올해 증권거래세 역대 최대 전망

동학개미운동에 올해 증권거래세 역대 최대 전망

2020.09.23. 오전 09: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동학개미운동에 올해 증권거래세 역대 최대 전망
AD
올해 주식 거래가 크게 늘면서 증권거래세 수입이 지난해 보다 급증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올해 증권거래세 수입에 반영되는 거래대금은 4천977조 원에 이르러 지난해에 비해 120% 가까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증권거래세는 지난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8조8천억 원 정도가 걷힐 전망입니다.

올해 증권거래세가 급증하는 것은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열풍이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