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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올해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의 절반 이상이 취업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4,158명을 대상을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졸업생 55.5%가 취업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자들에게 소속 학부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가운데 올해 취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학생의 비중을 설문 조사한 결과 예상 취업률이 평균 44.5%로 나타난 겁니다.
한경연은 지난 2014년 이후 5년 동안 졸업생의 실제 취업률이 62~64% 수준임을 고려하면 비관적인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대졸 신규 채용 환경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졌다고 답한 대학생은 75.5%로 지난해 조사보다 29.4%포인트 늘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경제연구원은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4,158명을 대상을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졸업생 55.5%가 취업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자들에게 소속 학부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가운데 올해 취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학생의 비중을 설문 조사한 결과 예상 취업률이 평균 44.5%로 나타난 겁니다.
한경연은 지난 2014년 이후 5년 동안 졸업생의 실제 취업률이 62~64% 수준임을 고려하면 비관적인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대졸 신규 채용 환경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졌다고 답한 대학생은 75.5%로 지난해 조사보다 29.4%포인트 늘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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