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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에 올해 상반기까지 식당에서 일하는 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직업별 취업자 특성을 보면 올해 상반기 식당에서 조리·서빙을 하는 음식 관련 단순 종사자는 1년 전보다 8만 명 줄어 18.8% 감소했습니다.
산업별로도 음식점업 취업자 수는 154만8천 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1년 전보다 10.3%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반면 돌봄·보건 서비스 종사자는 12.2% 늘었고 배달원, 작물 재배 종사자도 각각 7.3%와 6.4%씩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은 교육 서비스나 숙박·음식, 도소매 등 대면 업종과 관련된 직업이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직업별 취업자 특성을 보면 올해 상반기 식당에서 조리·서빙을 하는 음식 관련 단순 종사자는 1년 전보다 8만 명 줄어 18.8% 감소했습니다.
산업별로도 음식점업 취업자 수는 154만8천 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1년 전보다 10.3%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반면 돌봄·보건 서비스 종사자는 12.2% 늘었고 배달원, 작물 재배 종사자도 각각 7.3%와 6.4%씩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은 교육 서비스나 숙박·음식, 도소매 등 대면 업종과 관련된 직업이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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