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사장 "인위적 구조조정 없어...내년 하반기 인수 절차 완료"

아시아나 사장 "인위적 구조조정 없어...내년 하반기 인수 절차 완료"

2020.11.16. 오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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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방침이 결정된 이후 인수 거래 종결 이후에도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한 사장은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기업 결합 승인이 완료되는데 수개월이 소요돼 내년 하반기 무렵 최종적으로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고용 안정을 바탕으로 항공운송 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장단기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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