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접근이 어려운 해상에서 드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전문의가 원격으로 응급 처치를 하는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KT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아주대 이국종 교수와 함께 제주도 서귀포 인근에서 수소 드론을 활용한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낚시객 실종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서 수소드론은 사고지역을 수색해 실종자를 발견한 뒤 구조 튜브를 떨어뜨리고 현장 영상과 GPS 신호를 해경에 전달했습니다.
해경은 수소드론이 파악한 위치 정보를 토대로 실종자를 구조했고, 이국종 교수는 드론 스테이션에서 실종자의 상태를 확인해 응급 처치 주문을 전달했습니다.
이국종 교수는 여건이 까다로운 해상 사고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드론의 활용도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KT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아주대 이국종 교수와 함께 제주도 서귀포 인근에서 수소 드론을 활용한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낚시객 실종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서 수소드론은 사고지역을 수색해 실종자를 발견한 뒤 구조 튜브를 떨어뜨리고 현장 영상과 GPS 신호를 해경에 전달했습니다.
해경은 수소드론이 파악한 위치 정보를 토대로 실종자를 구조했고, 이국종 교수는 드론 스테이션에서 실종자의 상태를 확인해 응급 처치 주문을 전달했습니다.
이국종 교수는 여건이 까다로운 해상 사고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드론의 활용도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