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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재건축 추진 아파트 단지들이 조합 설립에 속도를 내면서 가격 상승과 매물 품귀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오는 28일 조합설립총회를 하는 압구정3구역의 현대 2차 아파트 전용면적 196㎡는 지난달 11일 55억 원에 팔리며, 지난해 8월의 최고가보다 5억7천만 원 올랐습니다.
오는 25일 조합설립총회를 여는 압구정 2구역에서도 신현대 9차 전용 111㎡가 지난달 6일 30억3천만 원에 매매되며 처음으로 30억 원을 넘었고, 신현대 11차 전용 183㎡는 지난달 11일 50억 원에 매매되면서 강세를 유지했습니다.
이 지역에 있는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압구정 2구역과 3구역 아파트는 매매가 급등세에 매물도 귀하다며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리거나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지난달 중하순 이후로는 거래도 잘 이뤄지지 않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오는 28일 조합설립총회를 하는 압구정3구역의 현대 2차 아파트 전용면적 196㎡는 지난달 11일 55억 원에 팔리며, 지난해 8월의 최고가보다 5억7천만 원 올랐습니다.
오는 25일 조합설립총회를 여는 압구정 2구역에서도 신현대 9차 전용 111㎡가 지난달 6일 30억3천만 원에 매매되며 처음으로 30억 원을 넘었고, 신현대 11차 전용 183㎡는 지난달 11일 50억 원에 매매되면서 강세를 유지했습니다.
이 지역에 있는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압구정 2구역과 3구역 아파트는 매매가 급등세에 매물도 귀하다며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리거나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지난달 중하순 이후로는 거래도 잘 이뤄지지 않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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