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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광명·시흥 신도시 외에 다른 3기 신도시에서 LH 직원의 땅 투기 의혹이 있는지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LH에 따르면, 정부는 광명·시흥 외에 다른 3기 신도시에서도 LH 직원의 땅 투기가 있는지 전수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으며, 조사 대상에는 국토부 직원도 포함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실제 신도시 사업을 착수한 주체가 국토부와 LH여서 두 기관이 이번 투기 의혹 조사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부가 LH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광명·시흥지구에선 13명의 LH 직원이 땅을 산 것으로 잠정 파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참여연대 등은 14명의 LH 직원이 연루됐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LH는 2명은 전직 직원이고 12명이 현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토교통부와 LH에 따르면, 정부는 광명·시흥 외에 다른 3기 신도시에서도 LH 직원의 땅 투기가 있는지 전수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으며, 조사 대상에는 국토부 직원도 포함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실제 신도시 사업을 착수한 주체가 국토부와 LH여서 두 기관이 이번 투기 의혹 조사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부가 LH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광명·시흥지구에선 13명의 LH 직원이 땅을 산 것으로 잠정 파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참여연대 등은 14명의 LH 직원이 연루됐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LH는 2명은 전직 직원이고 12명이 현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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