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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유가증권시장에서 51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멈추고 52거래일 만에 순매수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연기금은 오늘(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천105억 원어치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기금의 순매수는 작년 12월 23일 이후 52거래일 만으로 연기금은 51거래일 동안 14조5천억 원어치를 순매도해 왔습니다.
연기금에는 국민연금과 함께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등이 포함되며 이 가운데 국민연금이 9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국민연금이 운용하는 자금은 총 833조 원으로, 이 중 국내 주식 비중은 21.2%에 달하나 국민연금은 국내 주식 비중 목표를 16.8%로 잡아 앞으로도 국내 주식 비중을 4.4%포인트 낮춰야 합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이 앞으로도 처분해야 할 국내 주식은 2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연기금은 오늘(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천105억 원어치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기금의 순매수는 작년 12월 23일 이후 52거래일 만으로 연기금은 51거래일 동안 14조5천억 원어치를 순매도해 왔습니다.
연기금에는 국민연금과 함께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등이 포함되며 이 가운데 국민연금이 9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국민연금이 운용하는 자금은 총 833조 원으로, 이 중 국내 주식 비중은 21.2%에 달하나 국민연금은 국내 주식 비중 목표를 16.8%로 잡아 앞으로도 국내 주식 비중을 4.4%포인트 낮춰야 합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이 앞으로도 처분해야 할 국내 주식은 2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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