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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가상화폐거래소 가운데 선두 격인 빗썸과 업비트에서 차례로 거래 지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빗썸 거래소 화면상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5시 이전까지만 해도 7천200만 원 안팎에 머물렀으나 오전 5시 8분에 7천797만4천 원까지 급등했고 오전 6시 8분까지는 그래프가 뚝 끊겨 있다가 다시 7천100만 원대로 하락했습니다.
빗썸은 오전 5시 51분쯤 사이트 내 메인 화면 시세 등에 오류가 발생해 긴급 조치 중이라고 공지를 띄운 뒤 거래를 정상화했습니다.
업비트는 오전 10시를 조금 넘은 시각 거래소 화면의 숫자가 움직이지 않는 현상이 벌어져 거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업비트에서는 올해 들어 총 9차례 긴급이라는 꼬리표를 단 점검 안내 공지가 있었습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빗썸 거래소 화면상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5시 이전까지만 해도 7천200만 원 안팎에 머물렀으나 오전 5시 8분에 7천797만4천 원까지 급등했고 오전 6시 8분까지는 그래프가 뚝 끊겨 있다가 다시 7천100만 원대로 하락했습니다.
빗썸은 오전 5시 51분쯤 사이트 내 메인 화면 시세 등에 오류가 발생해 긴급 조치 중이라고 공지를 띄운 뒤 거래를 정상화했습니다.
업비트는 오전 10시를 조금 넘은 시각 거래소 화면의 숫자가 움직이지 않는 현상이 벌어져 거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업비트에서는 올해 들어 총 9차례 긴급이라는 꼬리표를 단 점검 안내 공지가 있었습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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