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인도에 장기출장을 간 오리온 직원이 현지에서 숨졌습니다.
오리온은 인도 라자스탄주 공장에 출장 중이던 직원 A 씨가 지난 9일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먹었지만 자가검진키트 결과 음성이 나와 따로 코로나19 검사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숨진 뒤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리온은 회사장으로 장례를 치르고 A 씨를 회사 공로자로서 예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공장에는 숨진 A 씨를 포함해 출장자 2명과 주재원 1명이 근무하고 있었고, 다른 출장자는 지난 15일 유해가 실린 비행기 편에 귀국했습니다.
오리온은 남아있는 주재원도 귀국시킬 예정이라면서 비행편을 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리온은 인도 라자스탄주 공장에 출장 중이던 직원 A 씨가 지난 9일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먹었지만 자가검진키트 결과 음성이 나와 따로 코로나19 검사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숨진 뒤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리온은 회사장으로 장례를 치르고 A 씨를 회사 공로자로서 예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공장에는 숨진 A 씨를 포함해 출장자 2명과 주재원 1명이 근무하고 있었고, 다른 출장자는 지난 15일 유해가 실린 비행기 편에 귀국했습니다.
오리온은 남아있는 주재원도 귀국시킬 예정이라면서 비행편을 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