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5일 동안 가맹택시 요금 최대 50% 할인

타다, 5일 동안 가맹택시 요금 최대 50% 할인

2021.05.24.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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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가 누적 가입자 200만 명 돌파를 맞아 5일 동안 '타다 라이트' 이용 요금 최대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쏘카 자회사 VCNC는 오는 28일까지 매일 오전 9시 타다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official.tada)을 통해 타다 라이트 요금 할인 쿠폰 코드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일 요금 할인율은 쿠폰 코드와 함께 공지한다. 요일별로 20~50% 범위에서 각각 다른 할인율이다.

타다 앱에서 '메뉴→쿠폰'에 쿠폰 코드를 등록하고, 타다 라이트 호출 시 쿠폰을 적용하면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쿠폰 코드는 공개 당일 계정당 1회에 한해 등록·사용이 가능하다.

타다 라이트는 '타다 금지법'으로 '타다 베이직' 서비스가 중단된 후 지난해 10월 타다가 새롭게 선보인 중형택시 기반 가맹 택시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부산, 성남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고, 운행 차량 대수는 1,300대를 넘었다.

김정웅 VCNC 비즈니스본부장(CBO)은 "타다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 여정에 동참해주신 200만 가입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의 기본'을 꾸준히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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