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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2,700만 원이라는 역대 최고 금액에 월세 거래가 체결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보면 서울 성수동에 있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아파트 전용면적 264.5㎡는 지난 7월 말 보증금 20억 원에 월세 2,700만 원으로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이는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키우면서 집주인들이 이를 충당할 목적으로 월세를 크게 올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임대차 3법을 처리한 뒤 전세 물량이 급감하면서 고가 전세 거래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 청담동에 있는 브르넨 청담 전용면적 219.9㎡는 지난 2월 역대 최고 금액인 보증금 71억 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보면 서울 성수동에 있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아파트 전용면적 264.5㎡는 지난 7월 말 보증금 20억 원에 월세 2,700만 원으로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이는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키우면서 집주인들이 이를 충당할 목적으로 월세를 크게 올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임대차 3법을 처리한 뒤 전세 물량이 급감하면서 고가 전세 거래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 청담동에 있는 브르넨 청담 전용면적 219.9㎡는 지난 2월 역대 최고 금액인 보증금 71억 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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